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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는 천주의 성 요한 의료봉사 수도회는 오늘날 교회 안에서 가난과 질병으로 아픔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수도 단체로서 존재하고 있습니다.
본 수도회의 영성은 천주의 성 요한(St. John of God, 1495~1550)이 삶으로 보여주었던 “호스피탤러티(Hospitality-환대정신)”을 현시 안에서 드러내며 과학의 발전으로 진보되어 가는 의료 및 건강의 관심과 기술로써 사람들을 보살피고, 특별히 “인간화(Humanization)”에 관심을 두고 헌신하는 것을 수도회의 사명임과 동시에 존재 양식으로 삼고 있습니다.
철학
단기거주시설 늘푸른집은 입주자들이 가족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왕래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 내에 설립하여 운영합니다. 늘푸른집은 입주자들을 독립적인 인격체로 존중하며, 비장애인과 구별되고 차별 받지 않도록 지역사회 기관의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합니다.
사명
단기거주시설 늘푸른집은 수도회 회칙 제50조에 입각한 환대(Hospitality)의 정신으로 늘푸른집을 운영합니다.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과 보호서비스를 제공하여 입주자의 자주성을 향상시키고, 또한 그 가족이 가정의 경조사 및 위기상황 또는 가정 내에서 보호할 수 없는 긴급한 상황에서 벗어나 사회구성원으로서 적절한 사회생활과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우리는 궁극적으로 장애인 가정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합니다.
미션
환대의 가치 안에서 입주인과 가족, 직원 모두가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비젼
1. 입주인이 중심이 되어 개인의 결정과 선택을 존중하는 공동체
2. 입주인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사회통합을 실천하는 지역공동체
3. 입주인, 가족, 직원이 소통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공동체
4. 입주인과 직원이 역량강화를 통해 서로의 가치를 더 높이는 공동체
